아이폰5 구매후기 : 아이폰5 개통기, 케이스, 보호필름
음... 포스팅이 상~당히 늦어졌네요. 매우 뒷북 포스팅일 것 같은데... 안하긴 그렇고 일단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아이폰은 지금부터 8일 전에 도착했고, 개통은 어제 했습니다. 사진은 3일 전에 찍은 것 같은데, 시험이나 얼른 끝났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써내려갈 아이폰5 구매후기 : 아이폰5 개통기 및 느낀점(?)에서는 약 2~3일간 사용해본 기기 자체의 느낀점을 토대로 작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폰5 구매후기 : 아이폰5 박스
우선 아이폰5의 택배상자를 연 후 처음 보이는 박스였습니다.
아이폰5의 박스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매우 간소해 보입니다.
아이폰5 : 상자
위에는 아이폰5의 대각모습, 그리고 옆면을 따라 애플 마크와 iPhone 5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5 : 같이 들어있는 olleh 상자
전자제품을 거의 처음 찍어보는거라, 무조껀 플래시 적용으로 찍었더니 너무 밝게 나왔습니다. 앞으로 이부분 찍는 연습좀 해야겠네요.
아이폰5 상자와 같이 들어있던 olleh 상자입니다. 이 상자 내부에는 아래와 같은 물건이 들어있습니다.
아이폰5 : olleh 액정필름, 덮개, 쿠폰
아이폰5의 측, 후면을 덮어주는 케이스, 할인쿠폰과 전면 보호필름 및 액정닦이 입니다.
아이폰5 : SIM Card
그리고 LTE 유심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유심카드가 이전작에 비해 더욱 작아져 꽤 맘에 듭니다. 후면에는 유심카드 번호가 적혀있는데, 이는 개통시 필요합니다. 번호는 19자리 숫자와 영어 F이며, 19자리 숫자 뒷 4자리가 개통시 필요합니다.
처음 아이폰5 상자를 열었을 때는 위와 같은 물건들이 들어있었습니다.
#2 아이폰5 구매후기 : 인크래더블 쉴드(전신보호필름), 케이스
기스 방지를 위해 전면보호필름이 아닌, 전신보호필름을 구매했습니다. 제품명은 'INCREDIBLE SHIELD : ULTRA COAT' 입니다. 이 전신 보호필름을 산지도 어연 2년이네요. 이 전에는 아이팟 터치 4세대 전용 필름인 ULTRA COAT를 산적이 있었습니다.
아이폰5 : 전면 보호필름
인크래더블 실드를 열었을 때 나오는 전체 샷입니다. 사진에는 액정필름이 전면밖에 보이질 않네요. 좌측부터 순서대로 뭔가랑, 먼지 제거 스티커, 액정닦이, 정품 인증 종이, 전면 보호필름, 붙일때 사용하는 액과 실리콘 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아이폰5 : 아이루 케이스
케이스는 아이루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이전에 갤럭시 노트 10.1을 구매했을 때 iroo 케이스를 구매해서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때도 잘 안타고 완전 맘에들었던 기억이 나서 아이폰5도 아이루 케이스로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케이스의 겉면은 나무무늬 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제품 정보 페이지인 '이곳'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아이폰5 구매후기 : 아이폰5 상자를 열었을 때
지금부터 아이폰5 상자를 열었을 때부터의 샷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진을 플래시로 찍었기 때문에 약간 안보이는 부분이 존재할 수 있음을 사전에 미리 알려드립니다.
아이폰5 : 전면
아이폰5 상자를 열어보면 바로 아이폰5가 상자 가장 윗쪽부분의 대부분 부피를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 딱 맞게 설계된 상자로 보입니다.
아이폰5 : 후면
후면입니다. 후면 자체 디자인은 전작인 아이폰 4, 4S보다 알찬 느낌이 보여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왠지 아이폰은 그냥 쌩폰으로 들고다니고 싶지만, 기스 걱정때문에 마음대로 정할 수가 없군요.
아이폰은 겉 테두리가 고급스러움을 나름대로 살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5 : 부팅
처음에 켰을 때의 화면입니다. 이제 부팅 초기화면이 IOS6부터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5 : 이어팟, 8핀 USB 커넥터, 충전기
이어팟, 충전기, 새롭게 바뀐 8핀 케이블입니다. 위 3가지 물품이 아이폰5 상자 속에 상당히 재미있게 배치되어 있었는데, 찍어둘걸 그랬습니다. 레고를 조립하는 느낌이 드는 배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4 아이폰5 구매후기 : USIM(유심) 삽입
그리고 유심 트레이를 열 수 있는 유심 트레이 분리 핀 및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저 핀으로 아이폰 우측에 있는 구멍을 꾸욱 눌러주면 아이폰5 나노 유심 트레이가 나오게 됩니다.
아이폰5 : 유심 트레이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아이폰5 유심 트레이 이고, 제 유심을 끼워놨습니다.
유심은 먼저 끼워놔도 나중에 개통시에 문제는 없습니다.
3G보다는 LTE가 매우 빠릅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무선랜 속도보다도 더 빠르더군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LTE는 무제한 요금제가 없습니다. 밖에 자주있고 스마트폰을 매우 많이 사용한다면 3G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모바일 인터넷 속도 측정은 벤치비 어플인 '이곳'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5 아이폰5 구매후기 : 아이폰5 둘러보기
모든 사진에서 플래시를 터뜨렸더니 좀 망했습니다. 다음에 전자기기를 살 때에는 플래시를 좀 줄여야겠네요.
길어진 아이폰5 입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해서 그런지, 이전에 사용한 아이팟 터치 4세대 보다는 묵직한 느낌이 드는군요. 아이폰4보다 두께와 무게가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5 : Siri 설정
iOS 6부터 지원되는 Siri입니다. 지원 기기는 아이폰의 경우 4S부터, 아이팟 터치의 경우 5세대부터, 아이패드의 경우 뉴 아이패드부터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iri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서 좀 더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자기전에 Siri를 켜고 '7시에 깨워줘 '라고 하면 알람이 7시로 지정됩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더군요. iOS 버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시리의 도움말이 생겨서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끔 바뀌었습니다.
아이폰5 : 한 줄 더 늘어난 아이콘
아이콘이 5줄로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플래시 자제해서 보기 좋게 찍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5 : 부드러워진 테두리
아이폰5의 대각 후면입니다. 모든 전작과 같은 마크 및 설명 배치를 하고 있으며, 테두리 부분이 전작인 4, 4S보다 좀 더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5 : 전작과 같은 버튼 배치
반대쪽 대각 후면입니다. 볼륨 버튼 및 매너모드 조절키와 파워버튼의 배치는 전작과 같습니다. 마크가 새겨진 부분의 메탈 느낌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애플은 iOS에서도 모든 기기의 차별화를 두지 않습니다. 아이폰 기기 자체도 버튼의 위치는 항상 고정시켜 새로운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에게도 낯설다라는 느낌을 최소화 해주는 것 같네요.
아이폰5 : 앱 스토어(App Store)
iOS6부터 바뀐 앱스토어(App Store) 입니다. 앱스토어가 좀 더 가벼워졌고, 한번에 어플 하나를 보여줍니다. 이 부분은 좀 불편할지도 모르겠네요. 앱스토어 자체에서 업그레이드 시 바뀌는 기능도 매우 보기편하게끔 바껴서 이전의 앱스토어보다는 나아 보입니다.
아이폰5 : 8핀 USB 커넥터
아이폰과 8핀 USB를 동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8핀으로 줄어들어서 컴퓨터 USB 부분에 끼우는 것보다 좌우길이가 더욱 작아졌습니다.
아이폰5 : 스피커, USB, 이어폰 단자
아이폰5 후면입니다. 역시 플래시가 망가뜨렸네요. USB 부분이 줄어들어서 다른 부분이 상대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아이폰은 시리즈가 지날수록 스피커가 점점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5 : 전체 착샷
마지막으로 자유자재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아이루 케이스입니다. 이 케이스 자체는 매우 맘에듭니다.
아이폰5는 개통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문자개통보다는 대리점 방문 개통을 하심을 권장드립니다. 아이폰5 개통하는데만 고객센터에 5번이나 통화를 했네요.
이것으로 아이폰5 구매후기 및 개통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긴 글의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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