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노트북 포맷 방법 : "꽤 간단한"
저는 도시바 노트북을 사용합니다. 2011년 2월쯤에 샀고, 출시는 2010년 6월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노트북들보다 가격 대비 저렴한 느낌이 꽤 들어서 구매했지만, 역시 휴대용을 고려하지 않고 구입할 때는 데스크탑 컴퓨터만큼 좋은게 없어 보입니다.
오늘은 도시바 노트북만의 포맷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회사들의 컴퓨터는 각 회사별 포맷 툴을 기본적으로 노트북 내에 설치한 채로 노트북이 판매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는 이를 잘만 이용한다면 AS센터까지 찾아갈 필요 없이 쉽게 포맷을 할 수 있습니다.
#1 도시바 노트북 포맷 : "꽤 간단한"
노트북 포맷 방법은 의외로 매우 쉽습니다. 우선 도시바 노트북의 경우 [숫자 0키 + 전원]을 눌러주시면 평소와는 다른 화면으로 부팅이 진행됩니다. 꽤 간단하므로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들 및 의견을 적어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가 시작됩니다. 노트북에 먼지가 상당하네요. 평소에 닦을때 마우스와 키보드만 닦습니다 ;;;
포맷툴이 켜집니다. [경고!]라고 뜨며, AC어댑터는 꼭 연결된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배터리는 있던 말던 상관없습니다.
별다른 설정 사유가 없다면 [초기 상태로 복원]을 눌러줍니다.
포맷보다는 복원일까요 ? 속도는 빨라집니다.
자신만의 설정을 다루지 않겠다면 [구입 시의 상태로 복원 (시스템 복구 옵션)]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다음(N) >]을 눌러서 포맷을 진행하면 됩니다.
물론 데이터는 전부 백업하고 포맷을 해야 합니다.
아직 이 글을 읽는 분들은 포맷 자체를 시도하는 중이 아닐테니 데이터 백업 해두세요.
도시바 노트북 포맷툴은 거의 설정할 것이 없이 알아서 모든 과정을 처리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도중에 부팅을 꽤 많이 하는데, 컴퓨터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부터 복원 과정이 시작됩니다.
복원 작업이 수십분에 걸쳐 진행된 뒤에 완료됩니다.
하단의 [종료(F)]를 눌러서 복원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이제 도시바 필수 유틸리티를 설치합니다.
실질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서 걸리는 시간이 복원 작업에서 걸린 시간보다 훨씬 더 깁니다. 많은 재부팅 과정을 거쳐서 소리가 날 수도 있으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이제 포맷 및 필수 유틸리티를 전부 설치하고 나면 국가, 시간 등의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딱히 설정해줄 필요는 없으므로, [다음(N)]을 눌러서 설정을 진행합니다.
사용자 이름을 설정합니다.
설정이 마무리 되면 정상적으로 부팅이 됩니다.
도시바 노트북이 꽤 느려지셨다면 이 방법을 한번쯤 쓰는 것도 무난합니다.
컴퓨터를 새로 꾸미는 것에 대한 보람도 있겠지요 ^ ^
이것으로 도시바 노트북 포맷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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