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업로드 포스트 개수를 줄입니다.
제가 워낙 소통하지 않는 블로거라서 이 글을 읽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써봅니다. 2012년 9월 1일부터 포스트의 갯수를 한달 30개 이상에서 한달 15 ~ 20개 선을 유지하려 합니다.
다들 짐작하시겠지만 학기가 시작됩니다. 그에 따라서 블로그에 투자할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2일에 1개의 포스팅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30일에 15포스팅 + 초대장이나 실시간 이슈 포스트 = 20개 정도)
블로그를 2월에 시작하면서 1학기를 맞게 되었고, 2학기 도중에 블로그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서 학점이 거꾸로 치솟(...)았습니다. 이 때문에 학기가 끝난 후, 방학때 블로그에 집중 투자를 하게 되었고 이제는 투자할 시간이 적어져서 어쩔 수 없이 포스트의 갯수를 줄입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처음 재방문율 9%에서 시작했었습니다. 이제는 약 16%가 되었네요. 그래도 제가 뭔가 정보는 나눠드리고 있나 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포스트의 갯수가 줄었다고 해서 질이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질은 평소보다 같거나 높게 유지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소통하는 블로거가 되어야 할텐데 뭔가 작년 이후로 남들과 만나는 것(대화하는 것 포함)들을 꽤 꺼려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한참 마비노기에 빠져있었는데요. 3가지 이상의 문제가 동시에 덮쳐와서(인맥 관련) 마비노기를 접고, 어쩌다 보니 주위 인맥까지도 접은 것 같네요. 정말 그 이후로는 '사람들 과의 소통이 상당히 제한되다 싶이' 지냈습니다.
저도 이러고 싶지는 않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또 그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면 어쩌지 하는 것과 같은 불안감에 어느정도 휩싸여 생활하고 있어서 섣불리 무언가를 하기가 힘드네요.(댓글에서 궁금한 것 묻는것 말고 블로거 간의 소통)
우선 이부분 문제는 새 학기가 시작되고 나서 고민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방문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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