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runners 2 리뷰 [필드러너 2 리뷰 및 일부 타워 설명]
Fieldrunners(필드러너)는 아이폰/팟의 초기 타워 디펜스 게임중 하나입니다. 3년 전에 Fieldrunners(필드러너)를 본 적이 있는데요. 이 게임은 초기 아이폰/팟 용으로만 존재했으나, 나중에 아이패드 용으로도 만들어진 적이 있습니다.
Fieldrunners 2(필드러너 2)는 iOS에서 지원하는 디펜스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각종 타워를 짓고, 그 타워들로 방어합니다. 단계를 클리어 함에 따라 지급되는 타워의 종류가 많아지며, 그 타워들로 전략을 구성해서 다음 라운드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맵 크기와 지형은 라운드가 지날 때 마다 달라지며, 초반의 몹 생명력이나 양 또한 달라집니다. 이렇게 많은 변수들로 인해 게임에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1 Fieldrunners 2 다운로드
필드러너 2 '이곳'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현재 아이폰 용만 존재합니다. 아이패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드러너 2가 앱 스토어에 올라왔을 때, 상당히 흥미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이 게임이 2번째 시리즈를 출시했구나'라는 생각과 기대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쉽지만, 아이패드 용으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직 개발중일 수도 있겠지만 아이패드도 아이폰/팟 용을 받아서 플레이할 수 있으니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2 Fieldrunners 2 스크린 샷과 타워 설명
이번 포스트에서는 모든 타워를 소개하지 않습니다.
필드러너2는 기존 맵에 제공된 길을 따라 라운드를 진행합니다.
깃발을 선택하면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Fieldrunners 2의 난이도는 [CASUAL, TOUGH, HEROIC] 3개로 구분됩니다.
라운드와 난이도를 선택했다면, 이제 타워를 선택할 차례입니다.
타워는 리스트에서 드래그 해서 타워 칸에 옮겨넣을 수 있고, 가격에 따라 나열됩니다.
타워 선택 후에는 사용 아이템을 선택합니다. 아이템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라운드 하나 깨도 아이템 하나 살까말까 하죠. 물론 초반에 그렇습니다.
중반 정도로 접어들면 라운드 한번으로 여러 갯수의 탬을 살 수 있습니다.
필드러너 2의 로딩화면 입니다. 깔끔한 일러스트를 제공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타워에 관한 설명입니다.
필드러너 첫번째 시리즈에서도 있었지만, 스크린 샷에 보이는 하늘색 타워는 [개틀링 타워(GATLING TOWER)]입니다.
개틀링건을 발사하고, 업그레이드 함에 따라 장착된 개틀링 수가 증가합니다.
타워를 눌러보면 팔거나, 업그레이드, 설명(해당 타워 사양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타워는 우측 하단에서 선택 후 드래그 해서 짓습니다.
필드러너 2(Fieldrunners 2)는 맵 크기에 따라서 몹의 생명력이나 몹의 수가 달라집니다.
맵이 아주 크면 몹이 쏟아지게 나와서 학살(?)의 재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는 손만 빠르면 되는 경우겠죠 ?
코카콜라병 윗부분을 연상케 하는 타워는 [글루 타워(GLUE TOWER)]입니다.
접착제를 쏘는데, 필드러너의 슬로우 타워 중에서 느림 효과가 가장 큽니다.
풀 업그레이드 시에는 75%의 이동속도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불을 쏘는 타워는 [플래임스로어(FLAMETHROWER)] 타워 입니다.
초당 대미지(DPS)가 타워들 중에서 매우 높은 편(풀업시 900 - 개틀링 풀업시 100몇)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몹이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원형이나 ㄱ자형 길 모퉁이에 슬로우 타워를 같이 깔아주는 것도 게임 클리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앙 라인에 보시면 '9개의 점이 박힌'타워가 있습니다.
점은 미사일이며, 타워 이름은 [미사일 타워(MISSILE TOWER)]입니다.
범위가 넓기 때문에 게임 전체적으로 공중 몹 격추에 유리합니다.
가격이 싼 것에 비해 초당 대미지가 좋기 때문에 초중반에 쓸모가 있습니다.
Fieldrunners 2의 게임 클리어 시에는 인상적인 VICTORY 이미지가 뜹니다.
게임 도중에 좌측 하단의 일시정지(II) 버튼을 누르면 땅에서 다니는 몹들이 지나다니는 길을 표시합니다.
필드러너에는 타워가 많습니다.
가장 우측 개틀링 타워의 오른쪽에 있는 타워는 [하이브 타워(HIVE TOWER)]입니다.
벌을 쏘며 범위도 좋은 편이나, 역시 나중에는 좋지 않습니다.
초반에는 거의 독식하듯이 잡습니다. 하이브 타워는 벌집을 발사합니다.
[오일 타워(OIL TOWER)]는 범위 슬로우형 타워입니다.
글루 타워보다 슬로우 효과는 적지만 범위형이기 때문에 상당히 쓸모가 있습니다.
'한 오일타워 열 글루타워 저리가라 할 정도 ?'
플레임스로어는 범위 공격 불 대미지를 입히면서, 주위 적들에게 일시적인 화상 대미지를 입힙니다.
초반이나 나중이나 굉장히 쓸모있는 댐딜 타워입니다.
풀업시에 글루 타워는 75%의 이속 감소를, 오일 타워는 60%의 이속 감소를 자랑합니다.
필드러너 2(Fieldrunners 2)는 여러가지 맵을 제공합니다.
스크린 샷과 같은 맵은 매우 넓기에 타워를 짓는데 필요한 돈이 많이 필요해서 몹이 쏟아지게 나옵니다.
상단에서 말한 학살과 같은 느낌은 이와 같은 맵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대충 깔아도 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전략이 필요합니다.
게임 화면 우측 상단에는 [FIRE] 버튼이 있는데요. 미사일 폭격 스킬 입니다.
맵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제거합니다.
70 라운드 까지 제공하고, 날아다니는 몹을 잡기 위해서 [레이저 타워(LASER TOWER)]를 스크린 샷과 같이 배치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레이저 타워는 상하좌우 2칸의 범위가 있지만, 무기가 맵 끝까지 발사할 수 있으므로 직선 구간에서 최대의 효율을 발휘합니다.
플라즈마(녹색 방울)를 쏘는 타워는 [플라즈마 타워(PLASMA TOWER)] 입니다.
플라즈마 타워를 스크린 샷과 같은 형태로 배열하면 연쇄 공격이 가능합니다.
플라즈마를 맞은 플라즈마 타워는 다시 플라즈마를 발사합니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 식이죠.
맵을 클리어 해 나가는 즐거움과 매번 새로운 타워를 얻는 재미가 필드러너 2를 더욱 재밌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각 타워의 특성을 이해해야만 하는 타워 디펜스류 게임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준 게임인 것 같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가격 대비 많은 재미를 선사해줄 것입니다.
제가 소개한 타워들은 필드러너 2의 아주 일부 타워에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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