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툴즈 벨소리 만드는 방법
오늘은 애플 기기에서 주로 사용하는 아이튠즈가 어려운 분들이 사용할만한 아이툴즈(iTools)를 통해 벨소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iTunes의 시스템은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세부적인 동기화 설정이라던가, 뷰어나 무인코딩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좀 까다롭긴 합니다. 물론, 여태 계속 사용한 분들은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런 툴은 아이튠즈에서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지 않은 기능을 이용할 때나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이 글에서 다른 툴을 이용한 벨소리를 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본문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곡을 기기에 옮긴 뒤 → 유틸에서 곡 선택 및 벨소리 제작 → 저장 시 기기에 자동 저장'의 3단계 과정을 거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다룹니다.
아이툴즈 벨소리 만드는 방법
우선, 공홈에서 iTools를 받습니다. 약간 아쉬운 부분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중국 회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이라 홈페이지가 중국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홈으로 이동한 뒤, 제가 화면에 표시한 부분과 같은 버튼을 눌러줍니다.
Windows와 Mac 용으로 나뉩니다. 좌측의 메뉴에서 선택 가능하고, 이런 세부적인 부분까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윈도우7을 사용하는데,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첫 실행을 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에 아이튠즈가 깔려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탐색기 툴 등은 기본적으로 PC에 iTunes가 깔려있어야 이용이 가능하므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설치는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좌측의 메뉴 중 Media를 선택합니다.
자신이 벨소리로 제작하고 싶은 곡을 선택 후, 상단 메뉴에서 'Make Ringtone'을 눌러줍니다. 만약, 아직 곡을 옮기지 않고 PC에 있는 상태라면 상단 메뉴 중 'Import'를 눌러서 우선적으로 기기 내부로 옮겨준 뒤에 앞에 설명한 부분을 따라하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보통 권장하는건 약 25초 ~ 40초인데, 곡 전체를 벨소리 파일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선택한 뒤, 우측 하단부의 'Save & Import'를 누르면 자동으로 Ringtone 파일인 .mp4로 기기 내부에 저장됩니다. 이 파일은 '설정 → 사운드 → 벨소리 목록'에서 확인 및 설정이 가능합니다.
컨버팅 과정을 거쳐줍니다. 10초 안에 진행됩니다.
아이툴즈의 우측 메뉴 중 'Ringtone'을 누른 후의 목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특정 어플을 통해 최대치(30 ~ 40초)를 설정해서 이용했었지만, 이번엔 약 2분 가량의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길이만큼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유틸의 벨소리 제작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