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싱크 맞추기 : SmiSync ver 2.2
오늘은 자막 싱크 맞추기 : SmiSync ver 2.2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고 마칠까 합니다. 원래는 몇 일 전에 포스팅을 끝냈어야 했는데, 귀찮은 일에 시달려서 몸살까지 나버렸네요.
SmiSync ver 2.2는 제가 제작자의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찾아보았지만, 정확한 정보는 찾을 수 없었고 '프리웨어'라는 말만 떠돌아 다니더군요.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들께 꽤 유용할 수 있으므로 프로그램 및 사이트를 직접 올리지는 못하지만 소개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자막 싱크 맞추기 : SmiSync 소개
우리는 여러 주제의 동영상을 자주 또는 때때로 받아서 봅니다. 하지만, 자막의 속도가 맞지 않아서 골치아픈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요. 이때는 각 플레이어(곰 플레이어, KM플레이어)의 자막 싱크 조절 기능을 이용해서 맞출 수 있습니다. 물론, PC로 볼 때에 말이죠.
PC로 보는 것 보다는 모바일로 영상을 보는 경우도 꽤 많은데요. 이때는 PC에 빠르게 연결해서 자막 싱크를 변경한 후 다시 모바일 기기로 옮겨줘야 하는데, 이때 자막 싱크 맞추기 프로그램인 SmiSync ver 2.2가 있으면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프로그램인 만큼 자막 싱크를 맞추더라도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개인적으로 자막 싱크 조절에 실패한 경우는 없으니 거의 100에 99번은 성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의 강점은 '간단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2 자막 싱크 맞추기 : SmiSync의 인터페이스
자막 싱크 맞추기 프로그램인 SmiSync ver 2.2의 실행 아이콘 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설치(Portable) 프로그램입니다.
우선 싱크를 조절할 자막을 [드래그&드롭] 또는 [찾아보기] 기능으로 SmiSync에 불러와 줍니다.
그리고 아래의 설명처럼
자막이 X초 늦게 나오면 : - X
자막이 Y초 빨리 나오면 : Y
를 입력해 주시면 그 자막파일 전체의 싱크를 앞당기거나 뒤로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 부분(E)[다음 구간에서만]] 기능을 이용하여 각 부분의 자막의 싱크만을 앞당기거나 뒤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막 싱크가 한번 뒤틀리면 전체적으로 뒤틀린 경우를 많이 봐왔기에, 부분 자막 싱크 조절은 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 설정한 후에는 [자막이동(M)] 버튼을 이용해서 자막 싱크를 최종적으로 정해주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자막 싱크 맞추기 : SmiSync ver 2.2의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